[스크랩] 40평형 전원주택 설계

수정나라 2009. 2. 17. 15:39

 



40평형 전원주택Ⅰ
자연과의 조화를 이루고 단층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상 900㎜ 띄어 집을 지었습니다.
골조는 ALC 블록으로 200t를 쌓았고, 외벽은 우드사이딩과 드라이비트로 마감하여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지붕은 전체적인 주택의 외관과 어울리게 검정색 2중 그림자 슁글로 마감했고, 하이샤시 2중 창호를 썼습니다.



■ 평면계획

내부 평면의 경우 침실의 독립성을 위해 거실과의 동선을 분리했습니다.
거실로 이어지는 통로에는 큰 창을 만들어 상쾌함을 주며, 통로라는 느낌보다는 또 다른 거실이라는 느낌을 갖게 합니다.


큰 창 밖으로는 작은 정원을 꾸며놓아 전망이 좋고, 자연친화적이고 아름다운 느낌이 듭니다.
주방에서 창고, 보일러, 다용도실을 편리하게 드나들 수 있도록 동선을 고려해 설계했습니다.
전원생활에 초점을 맞추어 식당과 거실의 면적을 크게 배려했습니다.


거실 창은 채광과 조망에 신경을 써 큰 창으로 설계했습니다.
거실 한쪽 면 코너에 거실 창을 설계해 집 전체적으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이 집의 가장 큰 특징은 데크에 있습니다.


데크가 집 전체를 감싸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나도록 크고 시원하게 만들었습니다.
전원주택의 데크는 가족들이나 친구들이 모여 친목을 나누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데 큰 몫을 합니다.


넓은 데크는 단층의 장점을 잘 살리고 공간을 확보하여 주어 바비큐 파티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흔들 그네를 설치해 데크의 운치를 살려주면 좋습니다.

 




40평형 전원주택Ⅱ

우드와 드라이비트가 조화된 집으로 외벽은 우드사이딩과 드라이비트로 마감하여 색다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지붕은 검정색 2중 그림자 슁글로 마감했고, 하이샤시 2중 창호를 썼습니다.
ALC공법을 사용하여 단열과 방음효과가 좋습니다.





■ 평면계획

내부는 침실, 방, 거실의 독립성을 위해 동선을 뚜렷이 분리시켜 설계했습니다.
내부 전체적으로 천장을 높이고 서까래를 사용했습니다.


서까래와 루바의 조화가 집의 분위기를 시원하게 살려 주면서 전원 속의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해줍니다.


거실 코너에 90도 각도로 창을 내어 전망이 좋으며 외관상으로도 이색적인 멋이 살아납니다.
가구는 거실, 방, 주방 모두 빌트인으로 처리해 깔끔하면서 수납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주방은 넓게 만들고, ㄷ자로 설계하여 주부가 편리하도록 배려했습니다.
다용도실은 주방 옆에 두어 냄새나는 음식은 다용도실에서도 요리할 수 있게 한 센스가 돋보입니다.


이 집도 Ⅰ의 집과 같이 데크를 넓고 시원스럽게 만들어 가족들이 데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주방에서 바로 데크로 연결되어 요리를 나르기 손쉽도록 했습니다.

 

출처 : 40평형 전원주택 설계
글쓴이 : 임지택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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