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로몬
- 총괄 : 동북 아시아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정성, 한발 앞선 마케팅 노력이 돋보이는 회사. 데몬스트레이터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는 한, 일 스키어의 속성을 간파하여 데모를 브랜드명으로 채용
- 국적 : 프랑스
- 장점 : 상판 디자인에 정성을 기울임.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동북아시아권 스키어의 니즈에 맞는 화려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편
- 단점 : 고객층이 풍부하고 다양하지만 캡 제조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일부 상급자는 "낭창거린다, 가볍다, 캡 방식은 싫다." 등 좋아하지 않는 안티 스키어도 꽤...
- 기억나는 신기술 : 90년대부터 프로링크 시스템으로 유명세. 하지만, 이제는 없어짐
* 로시뇰
- 총괄 : 동북아시아 스키어 대상 마케팅에 대해서는 살로몬에 뒤지지 않음. 한발 앞선 오버사이즈 스키의 홍보(카빙 스키의 선구자도 아니면서) 10dmo의 아름다운 디자인 등 살로몬과는 다른 채색감과 디자인 톤으로 스키어에게 어필
- 국적 : 프랑스
- 장점 : 변화의 노력, Mutix에서 보여준 실험정신, 3~4년 마다 이루어지는 풀 모델 체인지 등, 복합구조에서 샌드위치로의 복귀
- 단점 : 특별히 어필하는 바가 부족한 무난히 우수한 성능. 풀 모델 체인지 시 변화가 큰 편이어서 구 버전 스키는 왠지 타기가 꺼려지는 부담감
- 기억나는 신기술 : 바를 바꿔 롱턴과 숏턴을 한대의 스키로 구사하는 Mutix, 떨림방지 VAS
* 아토믹
- 총괄 : 스키업계의 최강자, 전통의 오스트리아 스키, 막강한 선수 스폰력으로 월드컵 상위랭커 중 다수가 아토믹 스키의 스폰을 받고 있음. 그러나 양판용에 대한 스키어의 믿음은 상대적으로 퇴색되는 느낌. 강한 스키로 각인되어 왔으나 최근의 데모스키는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후문...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스키는 아토믹!'이라는 믿음을 가진 스키어들이 많음. 강한 스키 이미지로 카빙에 적격
- 단점 : 신기술 채용에 소극적, 캡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월드컵 조차도..) '아토믹이 만든 샌드위치 스키는 어떨까?'라는 의문이 있음
- 기억나는 신기술 : 양판 스키 내부의 마그네슘 채널구조, 기스가 잘 나지 않는 상판 처리
* 엘란
- 총괄 : 최상의 스키용 목재를 생산한다는 동유럽 슬로베니아의 강자, 녹색 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아일랜드 스키가 아니냐는 착각을 하기도 함. 그런 바탕색에 매료된 스키어들도 만만치 않음
- 국적 : 슬로베니아
- 장점 : 신기술의 적극적 채용, 채용한 신기술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능력, 섬세한 웹사이트 관리
- 단점 : 해외 스키평가에서의 평점을 평균적으로 중하위권.
- 기억나는 신기술 : 퓨전시스템, 휨성을 살리면서도 뒤틀림을 방지하는 웨이브플렉스
* 헤드
- 총괄 : 리치 베르그의 '숏턴의 비법' 덕분에 02~04년의 전성기를 구가함. waist를 가장 크게 줄인 양판 스키로 민첩한 카빙숏턴이 가능토록 함. 지금은 다양한 샌드위치 데모급 스키로 어필함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부드러운 스킹 느낌, 역시 부드럽게 올라오는 리바운드, 깨끗한 상판 디자인
- 단점 : 전성기 이후 데몬을 활용한 마케팅이 부진하여 별 특징이 부각되지 못함
- 신기술 : 진동을 방지한다는 리퀴드메탈 시스템
* K2
- 총괄 : 유일한 미국 메이저 스키 메이커, 뉴스쿨 및 올마운틴 스키에 주력하는 메이커
- 국적 : 미국
- 장점 : 묵직, 탄탄한 느낌으로 안정적 그립력을 가진 스키이
- 단점 : 국내 스키어들이 좋아하는 유럽, 일본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함
- 신기술 : 7~8년 전 역시 떨림을 방지한다는 두툼한 소재를 상판에 탑재. 이 역시 소리 소문없이 사라짐(상판 위에 매달린 모든 떨림방지 시스템은 마케팅 효과를 노린 술수에 가깝다는 의심을 처음 하기 시작한 스키)
* 노르디카
- 총괄 : 캐슬레 스키를 인수한 이후 노르디카로 개명, 해외에서는 고가 스키로 알려져 있음.(국내도 마찬가지) SLR 등 월드컵 스키도 꾸준히 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특히 올라운드 라인업의 스핏화이어 시리즈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 중
- 국적 : 이탈리아
- 장점 : 촌스럽지 않은 은근한 이탈리아만의 디자인 능력(프랑스와는 비교됨). 인터페이스 등에서의 실험정신도 있고, 탄탄한 스키를 만들어 냄
- 단점 : 가격대가 만만치 않음.
- 신기술 : 글쎄... 플렉스에 대한 방해를 최소화 한다는 x자형 인터페이스 정도?
* 블리자드
- 총괄 : 거의 국내에서는 잊혀진 해외의 강자가 노르디카를 살려낸 국내 총판이 블리자드를 새롭게 취급하면서 급부상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오스트리아 스키만의 기술력이 뒷받침 된 기본기가 있는 스키, 월드컵 스키의 탄탄한 명성
- 단점 : 첫 데뷔무대나 다름없는 중고신인이 너무 신비주의, 고가전략을 구사하는 느낌. 너무 가벼운 느낌, 디자인이 좀 인터내셔날 판다움.
- 신기술 :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그네슘 메탈 보강재, 외벽을 쌓은 인터페이스.... 이건 신기술이라고 하기에는 좀...;;
* 크나이슬
- 총괄 : 레드스타로 03년부터 수년간 상급 스키어 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역시 스키는 샌드위치!'라는 믿음을 심어주었음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기본기가 있는 샌드위치 스키를 상대적으로 저가에 공급
- 단점 : 높은 기술력과 실험정신에도 군소업체로 전락. 아쉽지만 지금은 국내에서만큼은 잊혀진 브랜드
- 신기술 : 베이스의 처리로 기울임 각도에 따라 턴의 반경이 달라진다는...(참신한 아이디어임에도 인기를 끌 것 같지 않았음.)
* 오가사카
- 총괄 : 고가전략이 먹힌다는 산 증인. 엔 환율이 낮았을 때도 여전히 비쌌던 스키, 데몬을 활용한 동북아시아 불변의 마케팅 테크닉을 가장 잘 구사하고 있음
- 국적 : 일본
- 장점 : 부드럽다는 느낌, 일반 상급자의 니즈에 적합한 강도
- 단점 : 역시 너무 비쌈, 해외에서는 전혀 알아주지 않는다는 반대주장도 만만치 않은 스키, 오가사카의 골수팬과 안티팬이 공존
- 신기술 : 별 생각없음. 사또가 신고 탄다는 것 만으로도......
* 아이디원
- 총괄 : 모글 스키 라인이 주력, 아이디원 데몬은 한국 데몬들, 부드러움과 끈기가 공존하는 스키
- 국적 : 일본
- 장점 : 역시 떨림없는 부드러움. 사이드컷이 무리하게 크지 않아 활용성이 높음. 모델체인지는 커녕 디자인도 04년 이후 바꾼적이 없어 구식 스키를 신고 있어도 최신형과 구분할 수 없다는 뿌듯함(?)
- 단점 : 틀형을 한번도 바꾸지 않고 04년부터 09년까지 마이너 체인지조차 없이 생산해오면서 가격은 되려 점점 높아지는 신기한 스키
- 신기술 : 오가사카의 고가전략 모방력?
* 뵐(푈)클
- 총괄 : 기계공업, 광학부문의 제조업이 강한 빈틈없는 독일이 만드는 스키. 고가의 우수한 스키라는 포지셔닝. 한때 뵐클 6star 시리즈는 유명했었음
- 국적 : 독일
- 장점 : 엣지 그립이 매우 우수함
- 단점 : 해외 스키 사이트의 우수한 평가에도 국내에 파고드는 마케팅 능력이 부족
- 신기술 : 엣지그립을 강화시킨다는 '더블 엣지그립'
* 다이나스타
- 총괄 : 모 업체로부터 다이나스타가 총판을 거둔 이후, 어느 순간 싸고 좋은 스키가 비싸기만 한 스키가 된 느낌. 특히 오메글라스는 03~05년 기간 중 카빙숏턴 머신으로도 성가를 누림
- 국적 : 프랑스
- 장점 : 지금은 뭐... 그다지... 09년 미 스키프레스 지 평가 2위.
- 단점 : 이 모델의 원형은 03년 정도부터... 변한 게 거의 없음. 같은 프랑스 메이커인 살로몬과 로시뇰로부터 배울 게 많은 메이커
- 신기술 : 모델 체인지도 없는데... 신기술이라고... 별로 기대하기가... 탑 테일은 캡, 허리 부위는 샌드위치인 복합 제조공법 정도??
* 피셔
- 총괄 : 피셔의 월드컵 스폰도 만만치 않음.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양판용 샌드위치 스키에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기도 함. 역시 오스트리아 스키다운 탄탄함. 국내 총판 변경 이후 시장지배력이 많이 퇴색된 브랜드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샌드위치 공법을 고수. 포스가 느껴지는 상판 디자인
- 단점 : 요 몇년 너무 변화가 없다.
- 신기술 : 글쎄.. 난감....
* 하트
- 총괄 : 국내 레이싱 선수도 여럿 스폰하고 있는 월드컵 스키 그대로를 양판으로 판매(물론 양판용 데모 라인이 따로 있음) 정말 국적이 헷갈리는 스키(제가 알기로는 미국-> 일본(제조는 슬로베니아)
- 국적 : 일본(슬로베니아 제조)
- 장점 : 수제 샌드위치만의 기본기
- 단점 : 역시 가격이 문제...
- 신기술 : 수제에 신기술을 따지기는... 신기술은 신기술에 혹하는 일반스키어를 타겟으로 하는 양판용 스키에 어울림..
* 스퇴클리
- 총괄 : 제조국명 만으로도 품질에 대한 신뢰가 가는 스키.. 역시 수제 샌드위치 스키
- 국적 : 스위스
- 장점 : 샌드위치 스키 매니어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브랜드 중 하나, 리바운드 느낌이 아주 좋다고들 함. 월드컵 버전임에도 부담이 덜하고 디자인도 쿨...
- 단점 : 역시 가격
- 신기술 : 수제 메이커라니...
* 미즈노
- 총괄 : OEM으로 블리자드로부터 물건을 공급받다가.. 06/07을 끝으로 스키사업을 접음.. 메이커가 블리자드인 만큼 품질은 좋으나 역시 일반 스포츠메이커 이미지를 극복하지는 못함
- 국적 : 일본(오스트리아 제조)
- 장점 : 마그네슘 보강재가 삽입된 무난히 좋은 샌드위치 스키
- 단점 : 품질에 비해 이미지가 형성되지 못하고 잊혀져감
- 신기술 : 블리자드 참조..
* 볼란트
- 총괄 : 혁신적인 상판 소재(금속)의 스키.. 그만큼 비쌈
- 국적 : 미국
- 장점 : 플렉스(탄성)가 좋다고 하지만 일반 유저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듯...
- 단점 : 무겁고, 생활기스가 심함
- 신기술 : 바로 그 금속 상판....
* 구디
- 총괄 : 카본소재 만으로 목재를 섞지 않고 스키를 제작
- 국적 : 미국
- 장점 : 실험정신, 가벼움의 실현
- 단점 : 좀 더 실험했어야...혹시 폴의 원재료가 많이 남았는지를 의심함. 지나치게 높은 가격과 그래도 목재가... 라는 고정관념을 깨지는 못함
- 신기술 : 카본만으로 스키를 제작
* 케이스키
- 총괄 : 박사님 말씀대로 도산한 일본 스키업체의 몇몇 직원이 재결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샌드위치 스키
- 국적 : 일본
- 장점 : 수작업 샌드위치.. 일본 샌드위치 스키의 공통적 성향(부드러움.. 무난함)
- 단점 : 비쌈... 이것도 일본 스키의 공통점
- 신기술 : 놀라울 정도로 없음.. 아이디원과 비슷
이만......
- 총괄 : 동북 아시아 시장에 대한 노하우와 정성, 한발 앞선 마케팅 노력이 돋보이는 회사. 데몬스트레이터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주시하는 한, 일 스키어의 속성을 간파하여 데모를 브랜드명으로 채용
- 국적 : 프랑스
- 장점 : 상판 디자인에 정성을 기울임. 화려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동북아시아권 스키어의 니즈에 맞는 화려한 디자인을 채용하는 편
- 단점 : 고객층이 풍부하고 다양하지만 캡 제조방식을 여전히 고수하고 있어 일부 상급자는 "낭창거린다, 가볍다, 캡 방식은 싫다." 등 좋아하지 않는 안티 스키어도 꽤...
- 기억나는 신기술 : 90년대부터 프로링크 시스템으로 유명세. 하지만, 이제는 없어짐
* 로시뇰
- 총괄 : 동북아시아 스키어 대상 마케팅에 대해서는 살로몬에 뒤지지 않음. 한발 앞선 오버사이즈 스키의 홍보(카빙 스키의 선구자도 아니면서) 10dmo의 아름다운 디자인 등 살로몬과는 다른 채색감과 디자인 톤으로 스키어에게 어필
- 국적 : 프랑스
- 장점 : 변화의 노력, Mutix에서 보여준 실험정신, 3~4년 마다 이루어지는 풀 모델 체인지 등, 복합구조에서 샌드위치로의 복귀
- 단점 : 특별히 어필하는 바가 부족한 무난히 우수한 성능. 풀 모델 체인지 시 변화가 큰 편이어서 구 버전 스키는 왠지 타기가 꺼려지는 부담감
- 기억나는 신기술 : 바를 바꿔 롱턴과 숏턴을 한대의 스키로 구사하는 Mutix, 떨림방지 VAS
* 아토믹
- 총괄 : 스키업계의 최강자, 전통의 오스트리아 스키, 막강한 선수 스폰력으로 월드컵 상위랭커 중 다수가 아토믹 스키의 스폰을 받고 있음. 그러나 양판용에 대한 스키어의 믿음은 상대적으로 퇴색되는 느낌. 강한 스키로 각인되어 왔으나 최근의 데모스키는 많이 부드러워졌다는 후문...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스키는 아토믹!'이라는 믿음을 가진 스키어들이 많음. 강한 스키 이미지로 카빙에 적격
- 단점 : 신기술 채용에 소극적, 캡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월드컵 조차도..) '아토믹이 만든 샌드위치 스키는 어떨까?'라는 의문이 있음
- 기억나는 신기술 : 양판 스키 내부의 마그네슘 채널구조, 기스가 잘 나지 않는 상판 처리
* 엘란
- 총괄 : 최상의 스키용 목재를 생산한다는 동유럽 슬로베니아의 강자, 녹색 톤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어 아일랜드 스키가 아니냐는 착각을 하기도 함. 그런 바탕색에 매료된 스키어들도 만만치 않음
- 국적 : 슬로베니아
- 장점 : 신기술의 적극적 채용, 채용한 신기술이 실제로 효과를 발휘한다는 믿음을 심어주는 능력, 섬세한 웹사이트 관리
- 단점 : 해외 스키평가에서의 평점을 평균적으로 중하위권.
- 기억나는 신기술 : 퓨전시스템, 휨성을 살리면서도 뒤틀림을 방지하는 웨이브플렉스
* 헤드
- 총괄 : 리치 베르그의 '숏턴의 비법' 덕분에 02~04년의 전성기를 구가함. waist를 가장 크게 줄인 양판 스키로 민첩한 카빙숏턴이 가능토록 함. 지금은 다양한 샌드위치 데모급 스키로 어필함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부드러운 스킹 느낌, 역시 부드럽게 올라오는 리바운드, 깨끗한 상판 디자인
- 단점 : 전성기 이후 데몬을 활용한 마케팅이 부진하여 별 특징이 부각되지 못함
- 신기술 : 진동을 방지한다는 리퀴드메탈 시스템
* K2
- 총괄 : 유일한 미국 메이저 스키 메이커, 뉴스쿨 및 올마운틴 스키에 주력하는 메이커
- 국적 : 미국
- 장점 : 묵직, 탄탄한 느낌으로 안정적 그립력을 가진 스키이
- 단점 : 국내 스키어들이 좋아하는 유럽, 일본계가 아니라는 이유로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함
- 신기술 : 7~8년 전 역시 떨림을 방지한다는 두툼한 소재를 상판에 탑재. 이 역시 소리 소문없이 사라짐(상판 위에 매달린 모든 떨림방지 시스템은 마케팅 효과를 노린 술수에 가깝다는 의심을 처음 하기 시작한 스키)
* 노르디카
- 총괄 : 캐슬레 스키를 인수한 이후 노르디카로 개명, 해외에서는 고가 스키로 알려져 있음.(국내도 마찬가지) SLR 등 월드컵 스키도 꾸준히 팬을 확보하고 있지만 특히 올라운드 라인업의 스핏화이어 시리즈로 선풍적 인기를 구가 중
- 국적 : 이탈리아
- 장점 : 촌스럽지 않은 은근한 이탈리아만의 디자인 능력(프랑스와는 비교됨). 인터페이스 등에서의 실험정신도 있고, 탄탄한 스키를 만들어 냄
- 단점 : 가격대가 만만치 않음.
- 신기술 : 글쎄... 플렉스에 대한 방해를 최소화 한다는 x자형 인터페이스 정도?
* 블리자드
- 총괄 : 거의 국내에서는 잊혀진 해외의 강자가 노르디카를 살려낸 국내 총판이 블리자드를 새롭게 취급하면서 급부상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오스트리아 스키만의 기술력이 뒷받침 된 기본기가 있는 스키, 월드컵 스키의 탄탄한 명성
- 단점 : 첫 데뷔무대나 다름없는 중고신인이 너무 신비주의, 고가전략을 구사하는 느낌. 너무 가벼운 느낌, 디자인이 좀 인터내셔날 판다움.
- 신기술 : 상대적으로 가벼운 마그네슘 메탈 보강재, 외벽을 쌓은 인터페이스.... 이건 신기술이라고 하기에는 좀...;;
* 크나이슬
- 총괄 : 레드스타로 03년부터 수년간 상급 스키어 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역시 스키는 샌드위치!'라는 믿음을 심어주었음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기본기가 있는 샌드위치 스키를 상대적으로 저가에 공급
- 단점 : 높은 기술력과 실험정신에도 군소업체로 전락. 아쉽지만 지금은 국내에서만큼은 잊혀진 브랜드
- 신기술 : 베이스의 처리로 기울임 각도에 따라 턴의 반경이 달라진다는...(참신한 아이디어임에도 인기를 끌 것 같지 않았음.)
* 오가사카
- 총괄 : 고가전략이 먹힌다는 산 증인. 엔 환율이 낮았을 때도 여전히 비쌌던 스키, 데몬을 활용한 동북아시아 불변의 마케팅 테크닉을 가장 잘 구사하고 있음
- 국적 : 일본
- 장점 : 부드럽다는 느낌, 일반 상급자의 니즈에 적합한 강도
- 단점 : 역시 너무 비쌈, 해외에서는 전혀 알아주지 않는다는 반대주장도 만만치 않은 스키, 오가사카의 골수팬과 안티팬이 공존
- 신기술 : 별 생각없음. 사또가 신고 탄다는 것 만으로도......
* 아이디원
- 총괄 : 모글 스키 라인이 주력, 아이디원 데몬은 한국 데몬들, 부드러움과 끈기가 공존하는 스키
- 국적 : 일본
- 장점 : 역시 떨림없는 부드러움. 사이드컷이 무리하게 크지 않아 활용성이 높음. 모델체인지는 커녕 디자인도 04년 이후 바꾼적이 없어 구식 스키를 신고 있어도 최신형과 구분할 수 없다는 뿌듯함(?)
- 단점 : 틀형을 한번도 바꾸지 않고 04년부터 09년까지 마이너 체인지조차 없이 생산해오면서 가격은 되려 점점 높아지는 신기한 스키
- 신기술 : 오가사카의 고가전략 모방력?
* 뵐(푈)클
- 총괄 : 기계공업, 광학부문의 제조업이 강한 빈틈없는 독일이 만드는 스키. 고가의 우수한 스키라는 포지셔닝. 한때 뵐클 6star 시리즈는 유명했었음
- 국적 : 독일
- 장점 : 엣지 그립이 매우 우수함
- 단점 : 해외 스키 사이트의 우수한 평가에도 국내에 파고드는 마케팅 능력이 부족
- 신기술 : 엣지그립을 강화시킨다는 '더블 엣지그립'
* 다이나스타
- 총괄 : 모 업체로부터 다이나스타가 총판을 거둔 이후, 어느 순간 싸고 좋은 스키가 비싸기만 한 스키가 된 느낌. 특히 오메글라스는 03~05년 기간 중 카빙숏턴 머신으로도 성가를 누림
- 국적 : 프랑스
- 장점 : 지금은 뭐... 그다지... 09년 미 스키프레스 지 평가 2위.
- 단점 : 이 모델의 원형은 03년 정도부터... 변한 게 거의 없음. 같은 프랑스 메이커인 살로몬과 로시뇰로부터 배울 게 많은 메이커
- 신기술 : 모델 체인지도 없는데... 신기술이라고... 별로 기대하기가... 탑 테일은 캡, 허리 부위는 샌드위치인 복합 제조공법 정도??
* 피셔
- 총괄 : 피셔의 월드컵 스폰도 만만치 않음. '월드컵'이라는 명칭을 양판용 샌드위치 스키에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리기도 함. 역시 오스트리아 스키다운 탄탄함. 국내 총판 변경 이후 시장지배력이 많이 퇴색된 브랜드
- 국적 : 오스트리아
- 장점 : 샌드위치 공법을 고수. 포스가 느껴지는 상판 디자인
- 단점 : 요 몇년 너무 변화가 없다.
- 신기술 : 글쎄.. 난감....
* 하트
- 총괄 : 국내 레이싱 선수도 여럿 스폰하고 있는 월드컵 스키 그대로를 양판으로 판매(물론 양판용 데모 라인이 따로 있음) 정말 국적이 헷갈리는 스키(제가 알기로는 미국-> 일본(제조는 슬로베니아)
- 국적 : 일본(슬로베니아 제조)
- 장점 : 수제 샌드위치만의 기본기
- 단점 : 역시 가격이 문제...
- 신기술 : 수제에 신기술을 따지기는... 신기술은 신기술에 혹하는 일반스키어를 타겟으로 하는 양판용 스키에 어울림..
* 스퇴클리
- 총괄 : 제조국명 만으로도 품질에 대한 신뢰가 가는 스키.. 역시 수제 샌드위치 스키
- 국적 : 스위스
- 장점 : 샌드위치 스키 매니어를 양성하는 데 크게 기여한 브랜드 중 하나, 리바운드 느낌이 아주 좋다고들 함. 월드컵 버전임에도 부담이 덜하고 디자인도 쿨...
- 단점 : 역시 가격
- 신기술 : 수제 메이커라니...
* 미즈노
- 총괄 : OEM으로 블리자드로부터 물건을 공급받다가.. 06/07을 끝으로 스키사업을 접음.. 메이커가 블리자드인 만큼 품질은 좋으나 역시 일반 스포츠메이커 이미지를 극복하지는 못함
- 국적 : 일본(오스트리아 제조)
- 장점 : 마그네슘 보강재가 삽입된 무난히 좋은 샌드위치 스키
- 단점 : 품질에 비해 이미지가 형성되지 못하고 잊혀져감
- 신기술 : 블리자드 참조..
* 볼란트
- 총괄 : 혁신적인 상판 소재(금속)의 스키.. 그만큼 비쌈
- 국적 : 미국
- 장점 : 플렉스(탄성)가 좋다고 하지만 일반 유저들의 평가는 그다지 좋은 편은 아닌 듯...
- 단점 : 무겁고, 생활기스가 심함
- 신기술 : 바로 그 금속 상판....
* 구디
- 총괄 : 카본소재 만으로 목재를 섞지 않고 스키를 제작
- 국적 : 미국
- 장점 : 실험정신, 가벼움의 실현
- 단점 : 좀 더 실험했어야...혹시 폴의 원재료가 많이 남았는지를 의심함. 지나치게 높은 가격과 그래도 목재가... 라는 고정관념을 깨지는 못함
- 신기술 : 카본만으로 스키를 제작
* 케이스키
- 총괄 : 박사님 말씀대로 도산한 일본 스키업체의 몇몇 직원이 재결합하여 수작업으로 제작하는 샌드위치 스키
- 국적 : 일본
- 장점 : 수작업 샌드위치.. 일본 샌드위치 스키의 공통적 성향(부드러움.. 무난함)
- 단점 : 비쌈... 이것도 일본 스키의 공통점
- 신기술 : 놀라울 정도로 없음.. 아이디원과 비슷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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